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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컨셉을 준비하며 감독님과 딱 한번 엇갈린 적이 있습니다.
아무리 봐도 아닌데..
감독님은 다찌마와리에게 하늘색 수트를 입히고 싶으시다는 겁니다.
그래서 네.. 하지만 저희 디자인의 옷도 만들겠습니다! 라고 했지요.

이 의상이 [다찌마와리]를 준비하며 처음으로 감독님과 의견이 엇갈렸던 것이었습니다.
음..
모 그렇다고 감독님이 당신 의견을 막 우기신 것은 아니고..
[펀치 드렁크 러브]라는 영화에서 아담 샌들러가 입었던 옷이 넘 맘에 드신다하셔서..
그것을 프리스턴대학교에서 다찌마와리가 입으면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해서..
네.. 안우기셨습니다.

[펀치 드렁크 러브]에서 아담 샌들러는 이렇게 옷을 입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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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때의 의상을 짙은 남색정장에 약한 흰색 줄무늬가 들어간.. 멋들어진 옷으로 해주고 싶었더랬습니다.. 네.. 감독님 절대 안우기셨고.. 전 그냥 옷을 두 벌 준비만 했더랬습니다.

이 의상은 다찌마와리가 이렇게 입고 연기해주었고, 감독님이 절대 우기지 않았던 이 의상이 잘 어울림을 알게 되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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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샌들러보다 잘생기지 않았습니까?
음하하하...

<덧붙힘>
저희가 제작한 그 스트라이프 의상은 그냥 사장되었냐구요?
아닙니다.
잘 생긴 다찌마와리에게 그 옷이 무쟈게 잘 어울려서 결국은 사용햇다는 ^^


Posted by 꺼먼 권유진

글 한번 쓰는게 너무 어려워서 매니저 아이디로 로그인합니다.
글은 개리가 잘 쓰는데...

저 승완 형님의 오른팔 리쌍 길입니다. 승범이와 워낙 친하다보니 류감독님도 알게 됐고 영화 출연 건으로 계속 찔렀었드랬습니다.

굴비 선물도 좀 드리고... 하면서요. 역시 승완 형님은 좀 열린 분이라 ㅋㅋ 연기도 하고 주제곡도 부르게 되었습니다. 타블로도 같이 해주어서 좋았구요. 원희 형님과는 찐한 술자리 몇번으로 급친해졌습니다.

뒤늦게 뮤직비디오 올려드립니다.
다찌마와리 화이팅입니다!!!!!!!!!

Posted by 개리와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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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기다려오신
예고편 제작기 2탄입니다.

여인의 정체는 과연!!!
호방해 보이는 사내가 본 것은 무었이었을까요?

일단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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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레일러 킴입니다.
우선 예고편 제작기 2탄이 늦어진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참으로 오랫동안 고뇌의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제가 왜 이토록 이 작품을 올리는 것을 망설였을까요...?
아..아직도 지금 그 순간을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아냐..이건 아마도 빗물이겠지..)

이 작품은 이미 한번 마케터들의 검열에 의해 걸려진 것이었습니다!!!

원안은...

'이 메세지는 5초후 자동폭파 된다' 라는...컷 뒤에...
여인의 가슴이 폭파하며...
다찌마와리가 여인의 잔해인 실리콘을 들며,
'이제 지옥행 열차가 바빠지겠군..."
이라는 대사로 마무리 되는 것이었습니다.

아.

이토록 훌륭한 아이디어라니...!!!

아이디어도 아이디어겠지만,
흉흉한 요즈음의 폭력적인 사회의 분위기와 외모지상주의에 일침을 가하는
작품성까지 겸비한 작품이었던 것입니다.

역사속에서 이러한 검열과 조작에 의해 사라졌을
수많은 예술작품들을 애도하면서 지난 몇 개월을 술로 버텼습니다.

하지만..
최근 인터넷을 하다가 한 자료를 보면서..
그녀들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왠지 모를 슬픔과 함께 그녀들을 용서하기로 했습니다.

절 이해시킨 그 자료는...아래주소로...

http://cartoon.stoo.com/guro/html/guro85.html


ps.         
열차지령편이여...다음세상에선 부디 훌륭한 예고편으로 태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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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트레일러킴